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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가좌뉴타운 2구역 재개발 수주
동부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제4구역’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좌뉴타운 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주거시설은 지하 7층∼지상 30층 3개동 규모로 45∼83평형 총 293실이 건립되며 1개동으로 예정된 업무시설은 최고 33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 근린상업시설은 각 동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각각 들어서며 2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2007년이며 준공은 2011년이다.
또 재개발로 추진중인 가좌뉴타운2구역은 연면적 2만5327평 넓이에 지하 2층, 지상 16층 아파트 7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만 서울 중구 순화동 도심재개발과 동작구 흑석6구역 재개발, 동대문구 휘경2구역 재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이룩한 성장모멘텀과 센트레빌의 브랜드파워, 기업의 잠재역량을 통해 수주영업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초우량 건설·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약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