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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PF민간사업자 SK건설 컨소시엄 결정
대한주택공사는 21일 충남 아산배방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SK건설 컨소시엄 외에 신영컨소시엄,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은 총 1조1848억원을 제시해 최종 민간사업자로 결정됐다.
이 사업은 고속철도 천안∼아산 역사 인근에 위치한 1만7642평의 부지 4개 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와 대형 유통시설 및 업무시설 등 복합단지를 2010년까지 건설하는 대규모사업이다.
SK건설 컨소시엄에는 시공사로 지분의 20%를 보유한 SK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과 두산중공업, 지역 건설업체인 계룡건설이, 금융기관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농협, 신한은행, 대우증권 등이 참여했다.
또 이미 지분을 보유한 현대백화점 뿐만 아니라 할인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