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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184  
    이웃한 아파트값 입주후엔 ‘하늘과 땅’


입지조건, 분양가 등은 엇비슷한데도 입주 이후 두 아파트 단지의 가격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면구조, 단지설계 등 분양 당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요소들이 입주후 주민들의 실생활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쳐 곧바로 가격차이로 연결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파트가 단순 주거공간의 개념을 넘어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은 지금, 이같은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좋은 아파트를 선별하는 안목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입주후 가격차이 나는 아파트는=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1차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48평형의 가격은 7억8000만∼8억5000만원이다.

최고가 매물을 기준으로 할 때 평당 가격은 1770만원으로 이 아파트 단지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1차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의 평당가격 2300만원과 평당 5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마포구 중동 현대1차 아파트와 성산동 월드타운 대림아파트도 가격차이가 두드러진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 33평형은 3억1000만∼3억50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된 반면 같은 평수 대림 가격은 3억6000만∼4억5000만원이다. 한 동네, 같은 평형 아파트 가격이 최대 1억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가격차 원인은=분양당시 조건을 기준으로 서초1차 대림과 방배1차 대림을 비교하면 서초1차 대림의 가격이 훨씬 비싸야 정상이다.

서초동이 방배동보다 평균 아파트 가격이 다소 높은데다 평당 분양가 자체도 서초1차가 더 높았기 때문이다.

인근 주민 및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평면구조 및 마감재,그리고 시공상태 등에서 방배1차가 서초1차보다 낫기 때문에 입주 이후 가격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입주한 서초1차의 경우 입주민들의 하자보수 요구가 현재까지 지속될 정도로 평면구조나 시공상태가 입주민들의 기대수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중동 현대는 평면, 마감재는 물론 단지조경 및 배치 등에서도 성산동 대림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아파트에는 단지 한 가운데에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설치돼 있는 등 단지 1층 공간 활용도가 낮다.

◇살기 편하고 가격 오를 아파트 고르려면=전문가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분양카탈로그 등을 통해 평면설계 및 마감재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를 위해 평상시 여러 아파트 카탈로그 등을 분석, 옥석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미리 키워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면 및 마감재가 좋은 아파트가 입주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가격상승과도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3∼4월에 입주하는 아파트를 피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힌트다.

3∼4월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마감공사를 겨울에 진행하기 때문에 물을 사용하지 못해 습식공사 대신 건식공사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건식공사로 마감된 아파트는 열전도율이 떨어져 난방비가 많이 나오고 결로현상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하자가 많은 아파트가 입주 이후 가격이 올라갈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준공허가 여부에 따라 입주후 아파트 가격이 차이나는 경우도 흔하다. 준공허가가 안나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지고 당연히 아파트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서비스면적도 경계해야 할 요소 중 하나라고 말한다. 발코니 등을 개조해 서비스공간을 조성, 분양 당시 이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건설사들이 많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준공허가 때 담당공무원들이 이를 문제삼으면 준공 스케줄이 크게 꼬일 수 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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