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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749  
    4월 건축허가 면적 30.5% 늘어


지난 4월 중 건축허가가 난 면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했다. 특히 주거용 허가면적이 55%나 늘어났다. 이는 향후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한 주택건설업자들이 지난 4월 중 건축허가를 적극적으로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건축허가 면적은 1007만1000㎡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5%, 올 3월 대비 3.4%가 각각 늘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413만1000㎡)이 54.6%, 상업용(300만9000㎡) 8.2%, 공업용(105만5000㎡) 20%, 문교·사회용(84만8000㎡) 33.5%,기타(102만8000㎡) 37.4%로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47.2%로 수도권(9.8%)을 압도했다.

또한 4월 중 건축물 착공 면적도 961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지난 3월보다 10.2% 각각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75.9%, 공업용 32%, 문교·사회용 2.1%, 기타 60.1%가 각각 늘었으나 상업용은 19.3%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4.2% 증가한 반면 지방은 1.3% 줄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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