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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옆에 호텔급 아파트
대성산업은 서울 종각 옆자리에 짓는 ‘종로1가 대성스카이렉스’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2층, 15층짜리 2개동으로 아파트 54가구(44, 51, 55, 56평형)와 오피스텔 61가구(18, 20, 23평형)로 구성됐다. 체감공간 설계로 실제 평형보다 넓어보인다. 건물 내부에 호텔급 편의시설을 갖췄고,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률이 85%로 일반 아파트보다 공간효율성이 높다. 오피스텔은 층고가 4m에 달해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50m 떨어져 있고, 2~3분 거리 안에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이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버스노선까지 갖춘 교통의 중심지다. 주변에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관공서와 외국계 회사, 금융회사 등이 밀집해 있어 출·퇴근시간을 아끼려는 전문직 종사자와 외국인 등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덕수초등, 청운초등, 청운중, 경복고, 이화여고 등 명문학교들과 가까워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오는 10월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을 앞두고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천·양재천·중랑천 등 주요 하천변 아파트가 분양 이후 가격이 2배가량 뛴 것을 감안하면 청계천공원까지 도보로 1분 거리인 데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해 향후 투자전망이 밝다.
부동산컨설팅 업체 ‘시간과공간’의 한광호 사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청계천 일대를 1만여 가구의 첨단 주거단지와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며 “그동안 서울 강남지역과 한강변 강북지역에 집중됐던 투자수요가 향후 청계천 주변 일대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02)722-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