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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일문일답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판교신도시 개발방안이 최종 확정됐다.
주택은 2만6천804가구, 수용인구는 8만412명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11월 일반분양물량도 1만6천157로 당초 계획보다 5천가구가 줄어들게 됐다.
--판교신도시의 개발계획을 바꾼 배경은
▲판교신도시는 2003년 12월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환경부가 인구밀도를 135%(㏊당 86.4명)로 축소 조정하겠다는 의견을 제시, 건교부가 수용한 것이다. 이에따라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됐다.
--택지 조성원가는
▲조성원가는 평당 743만원이다. 당초 705만원에서 38만원이 늘었다. 이에따라 분양가는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판교 전체 282만평중 매각이 가능한 용지는 107만2천평으로 가처분율은 38.1%다.
-- 택지공급 및 분양 예상가격은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아파트 건설용지는 채권ㆍ분양가 병행입찰제가 실시되므로 정확한 공급 및 분양 예상가격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사업시행자가 제시하는 가격은 감정평가중이어서 곧 추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는 어떻게 조정됐나
▲토지 및 지장물의 보상은 지난 10일 현재 98%가 끝났고 기반시설 실시설계도 마무리단계다. 이에따라 총사업비는 7조9천688억원으로 조정됐다. 1천18억원이 늘어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