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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랜드마크빌딩 부지 “5% 부족해”


‘대구 랜드마크 빌딩에 옥의 티 남을라….’

대구에서 일반인 및 부동산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추진되고 있는 지역내 최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빌딩(52층·1570가구)이 부지매입 문제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12일 시행사인 해피하제 및 시공사인 두산산업개발측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8개월간의 고투 끝에 최근 교통영향평가심의를 받아놓고도 사업대상부지 내 2필지의 땅을 매입하지 못해 최종 사업계획서를 대구시에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땅은 사업부지 1만3650평중 약 5% 정도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뉴영남호텔 주차장 200평과 유한양행 소유부지 626평. 시행사인 해피하제측은 지난해부터 매입의사를 밝히면서 수차례 공문을 보내 ‘가격을 제시하고 땅을 팔라’고 요청했지만 뉴영남호텔측과 유한양행측은 구체적인 가격제시는 커녕 답변 자체를 회피하고 있다.

특히 뉴영남호텔 부지의 경우 최근 모회사인 영남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문제가 더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당초 매입하려던 주차장 부지가 뉴영남호텔과 함께 묶여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매입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되는 동시에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꾼들과 입찰경쟁까지 벌여야 할 판이다. 해피하제 양규영 이사는 “현재로서는 입찰에 응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호텔(900평)까지 동시에 매입하는데 따른 비용발생과 혹시라도 일종의 ‘알박기’를 노린 입찰경쟁이 벌어질 경우 사실상 부지매입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찰은 앞으로 1∼2개월 후로 예정돼있으며 시행사측은 이달까지 입찰여부를 검토후 낙찰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부지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전체 10개동으로 예정된 사업규모가 9개동 이하로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동 축소에 따라 전체적인 동 배치 변경 등을 위한 설계를 새로 해야 하고 승인 용적률대비 단지규모 축소에 따른 사업 수익성 타격까지 우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문제로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시행사측은 사업추진과정 자체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해피하제측은 “어쨌거나 이달말까지는 파트너인 군인공제회와 시공사인 두산산업개발측과 3자약정을 맺은 후 부지 문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대구시측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하제는 당초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아파트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대구시와 협의끝에 타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 지하로 영남호텔과 삼성카드를 잇는 보행로(215m)를 개설하되 무빙워크는 설치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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