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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수도권택지내 3만3천평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내 조성용지 10필지 3만3000여평을 오는 5월10일부터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지구에서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3만476명이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연립주택 314가구를 지을 수 있는 1필지 8000여평과 18∼25.7평 아파트 882가구를 지을 수 있는 1필지 2만1000여평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급공고일(19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이다.분양가는 평당 250만∼260만원선이며 토지사용 시기는 오는 2007년 6월 말이다. 토지대금은 최장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진접지구는 진접읍 창현·금곡리 등 일대에 62만평 규모로 개발중이며 2008년 말 준공예정이다.
토공은 또 ▲고양 일산신도시내 중심상업업무용지 1필지▲남양주시 평내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각 1필지▲의정부시 민락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구리시 토평지구 및 의정부시 민락지구,의정부시 송산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 4필지 등 총 8필지 2600여평을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공급한다.
고양 일산신도시 중심상업업무용지는 장항동 727일대 1348평 규모로 공급예정가 146억원이다. 의정부 민락지구 주차장용지는 민락동 692의 7에 있는 토지로 당초 공공시설용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공공시설 미입주로 용도 변경된 토지다.
구리 토평 및 의정부민락·송산지구의 단독주택지는 평당 320만∼530만원으로 당해 지역 거주 무주택가구주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고양 일산신도시 상업용지는 평당 1000만원,평내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60만원, 종교시설용지 499만원,민락지구 주차장용지는 평당 330만원선이다.
진접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는 이미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돼 토지대금 완납 즉시 토지사용 및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공급방법은 일산신도시 중심상업업무용지와 남양주 평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의정부민락 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남양주평내 종교시설용지와 구리토평·의정부민락 및 송산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의 방식으로 각각 옹급된다.(02)550-7070/7071
토공 수도권택지내 3만3천평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