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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 들썩
지난주 0.67% 올라 … 10.29 뒤 상승률 최고
서울 집값 주간 상승률이 2003년 10.29 대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텐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67% 올라 2003년 10월 10일 1.28%에 이어 1년 반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일반 아파트값 상승폭은 0.23%로 재건축 대상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정부는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한 번 부풀어오른 시장의 기대심리는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재건축 대상은 매물이 귀해 비싼 값에 거래되며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2.25%나 오른 송파구는 잠실 저밀도단지와 잠실 주공5단지.가락 시영 등이 강세다. 신천동 시영 13평형은 지난주 3000만원 올라 5억~5억5000만원, 14평형은 4500만원 뛰어 5억6000만~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