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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재도약 날개' 편다
로고ㆍ브랜드 재론칭…울산 신천동 첫 분양
극동건설이 '극동의 푸른별'<로고 참조> 브랜드를 선보이며 재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극동의 푸른별은 극동건설의 기업명과 론스타의 '푸른별'심벌을 합친 것으로, 첨단 주거환경과 따뜻한 인간미가 조화를 이루는 신개념 생활공간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극동건설 박응한 상무는 23일 "극동건설은 지난해 6월 론스타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올해 매출이 1조원이 예상되는 등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브랜드 재론칭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며 향후 주택사업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극동건설은 울산시 북구 신천동에 '극동의 푸른별' 브랜드를 처음 적용한 아파트 33, 46평형 9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천 극동의 푸른별은 18~23층 13개동으로 이뤄어진 대단지로 3만여평의 송림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겨냥했다. 가구 90% 이상의 남향 배치와 3.5베이, 4베이를 활용한 신평면설계도 특징. 경주~포항 간 7번국도와 오토밸리로 통하는 신설도로를 통해 울산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외부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박 상무는 "울산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와 무관하게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울산 공략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천 극동의 평당 분양가는 500만원 선으로 입주는 오는 2007년 2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052)25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