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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수도권 사업 재개 .. 법정관리 졸업후 처음
중견건설업체인 우방이 경영 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우방은 6년여만에 서울시 4차 동시분양에 참여하고 경기 화성 향남지구 등에서도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 4차 동시분양에서 송파구 잠실주공 2단지의 공동시공사로 참여한다"며 "법정관리 졸업 이후 서울에서 펼치는 첫 번째 사업"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이지만 우방이 수도권에서 아파트 공급을 재개한 것은 지난 99년 6월 수원시 장안구 천천택지지구(2백41가구) 이후 6년여만이다.
잠실주공 2단지는 모두 5천5백63가구이며 이 가운데 12평-34평형 1천1백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방은 또 화성 향남지구 내 택지를 확보,내년에 30평형대 아파트 6백-8백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