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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값 ‘강남불패’ 되살아나나
강남불패 신화는 이어지는가.

정부의 ‘2·17 수도권 집값 안정대책’으로 잠시 주춤하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최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0.35% 오른데 이어 이번주 0.37% 오르는 등 3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특히 이번주 들어서는 강동구(0.87%) 서초구(0.75%) 강남구(0.63%) 송파구(0.60%) 등 강남권 4개 구의 가격 변동폭이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8일 현재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 16평형은 지난주에 비해 4000만원 오른 5억3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주요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고,강동구 고덕동 시영한라 13평형도 2250만원 오른 2억8750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송파구도 최근 상승폭이 가파른 장미아파트가 평형별로 1000만∼3000만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40∼60평형대도 한 주 동안 2500만∼5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 김규정 과장은 “딱히 호재가 없음에도 강남권의 경우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가는 단지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주변 지역도 덩달아 오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잠실동 송파현대공인 윤석홍 대표는 “매도자가 기존 매매가보다 호가를 수천만원 높게 불러도 매수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곡동 타원랜드 관계자도 “1000여가구가 넘는 주상복합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매물이 1∼2개밖에 없을 정도로 거래가 뜸하다”며 “오는 11월 판교 일반분양이 시작되면 강남권 매매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도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박사는 “양도세 중과 등을 비롯해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 강화,후분양제,개발이익환수제 등 정부가 도입할 수 있는 규제는 다 나온 상태”라며 “그래도 오른다면 어쩌겠느냐”고 말했다.

결국 강남권 아파트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과잉된 상태에서 늘 상승 압력이 내재돼 있기 때문에 조그만 빌미만 주어져도,혹은 정부의 의지가 조금만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도 곧바로 오름세를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강남의 집값 상승세를 억지로 막으려 하지 말고 그대로 두되 대신 보유세를 대폭 올려 조세 형평성을 꾀하는 쪽으로 부동산 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즉,건설 경기를 침체시킬 우려가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등의 규제를 신설하기보다 상승 압력이 시가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하되,강력한 중앙정부의 행정력으로 재산세를 시가의 1%까지 부과함으로써 누진과세 제도 아래에서 조세 형평성을 도모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다.

최정욱 윤희각기자 jwchoi@kmib.co.kr
자료발췌 : 국민일보
등록일 :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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