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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간부비율 ‘사원의 두배’
대형 건설업체 가운데 전체 직원 대비 임원비율은 한진중공업이 가장 높고 대우건설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체의 직급별 평균 연령은 임원이 52.8세, 부장 48.7세, 차장 37.8세 등으로 분석됐다.
1일 건설업체 인사관리자협의회가 20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건설업체 인력구조 및 승진제도 운영현황’에 따르면 전체 인원 대비 대리 이하 사원 비율은 업체별로 30∼40% 선으로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건설업체들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줄여 ‘직급 인플레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원비율의 경우 한진중공업이 임원수 49명으로 전체 4.7%를 차지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건설(현장소장 등 전문가 임원대우 포함 130명) 3.7%, 울트라건설(11명) 3.4%, 한라건설(23명) 3.3%, 두산산업개발(42명) 3.2%, 롯데건설(34명) 2.9%, 동부건설(21명) 2.9% 등의 순이다.
대우건설은 IMF 이후 극심한 구조조정을 통해 슬림화해 53명의 임원을 보유, 전체 비율이 1.6%로 가장 낮아 눈길을 끌었다.
부장급 비율은 520명을 보유한 대림산업이 20.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우건설(487명) 14.6%, 현대건설(453명) 12.8%, 두산산업개발(159명) 12.2% 등이다. 롯데건설(46명)은 3.9%로 가장 낮았고 울트라건설(19명) 5.8%, 한라건설(50명) 7.2%로 부장급 비율이 낮은 편에 속했다.
직급간 평균 연령 차이는 임원과 부장 4.1년, 차장과 부장 4.8년, 차장과 과장 6.1년, 과장과 대리 4년, 대리와 사원 5.7년이다.
임원급의 평균 연령은 코오롱건설과 풍림산업이 51세로 가장 젊고 롯데건설 51.7세, 한진중공업 52.2세, 울트라건설 53세, 대림산업 53.3세, 대우건설 53.4세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두산산업개발은 임원급 평균 연령이 55세로 가장 높고 현대건설은 54.1세로 그 뒤를 이었다.
부장급은 대림산업 50.8세, 포스코건설 50세, 롯데건설 49.2세, 현대건설 48.9세, 한진중공업 48.6세, 두산산업개발 48세, 동부건설 48세, 풍림산업 48세 등의 순으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