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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2300가구 “기준시가 내려달라”
국세청이 사전열람을 실시한 올해 공동주택 기준시가 예정가에 대해 2600여가구가 조정을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체 공동주택 600여만가구 가운데 0.04%에 해당하는 2678가구가 의견제출 기간(14∼23일) 올해 기준시가 예정가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중 내려달라는 의견은 86.9%인 2327가구,올려달라는 의견은 13.1%인 351가구였고 주로 동일규모 유사 아파트와의 가격균형,아파트 개별특성에 따른 가격차 반영 등을 요청했다.
하향조정 요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기준시가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과표로 이용되는 만큼 내려가야 세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