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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양가 주상복합 돈 되나…주변시세보다 비싸 투자매력 없어


‘고분양가의 주상복합아파트, 투자가치가 있을까.’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파크타워’가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인근 시세보다 높게 나오거나 나올 예정인 주상복합의 투자가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사 브랜드를 걸고 분양된 이들 주상복합은 높은 관심 만큼이나 분양가도 지나치게 높아 재테크 측면에선 수익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분양가, 얼마나 높나=이달말과 4월에 분양될 주상복합 아파트는 용산 파크타워를 시작으로 여의도 자이, 목동 트라팰리스 등 3곳은 분양가가 주변의 유망 주상복합 단지 시세보다 높다.

가장 먼저 분양되는 파크타워의 경우 52평형의 평당가는 2000만원 안팎으로 시티파크 50평형대의 평당가 1600만원 선보다 400만원 가까이 비싸고 프리미엄을 감안한 현 시세(평당 1900만원 안팎)를 웃돈다. 40평형대는 시티파크 1단지 43평형 분양가가 7억1600만원인데 반해 파크타워는 40평형 A타입이 8억3835만원으로 무려 1억2235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나머지 주상복합도 상황은 비슷하다. 여의도자이의 경우 평당가가 1700만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는 5월 입주하는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의 현 시세가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건설의 야심작 트라팰리스도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지난 2002년 11월 분양했던 목동 하이페리온Ⅱ의 40평형대 이상 대형평형은 현재 이보다 약간 높은 평당 21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투자 매력 거의 없어=전문가들은 투자측면에서 큰 매력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분양가가 주변 단지보다 높은데 입주한 뒤의 시세도 주변 단지에 비해 많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즉 분양권 전매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특히 층과 향이 좋은 가구는 대부분 조합원에게 돌아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되는 물건은 상품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 수준은 더욱 떨어진다.

시티파크 인근 P공인 관계자는 “파크타워가 시티파크보다 단지 규모가 다소 크고 새 아파트지만 일반분양분은 층과 향이 안좋아 투자 가치가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는 “주거 여건만 보면 좋지만 분양가가 너무 높아 큰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전매가 불가능해 시세 형성에 불리하다”면서 “취,등록세와 양도세 등을 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분양가 비난 줄이어=이달말 분양되는 용산파크타워의 고가분양이 현실로 드러나자 네티즌들의 비난도 줄을 잇고 있다. dejavu1024는 “용산파크타워는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로 눈여겨 봐왔는데 오늘 가보니 청약할 맘이 전혀 들지 않는다. 조망권도 없는데 분양가는 더 비싸니 누가 청약하겠느냐”며 고분양가를 비난했다.

po30000은 “일반인은 봉이다. 일반분양을 사지말아야 건설회사가 정신을 차린다”, mtr20000은 “건설회사가 폭리를 취해도 방관하는 정부는 무정부 아니냐”며 질타했다. dreamwiz66은 “정부가 나서서 이런 말도 안되는, 서민들에게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만드는 분양은 막아야 한다. 이런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3-28
개인정원·전용 출입문 조성…1층 분양가 높게 책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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