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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무방비…고층건물 안전 '흔들'
철골초고층 특히 취약… 6층이상 건축물중 내진설계 36% 고작




지난 20일 오전의 일본 후쿠오카 지진이 기상청의 계기관측이래 처음으로 서울에 까지 영향을 미치자 일반 건물은 물론 초고층 아파트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건물이 날로 초고층화되면서 수십층 규모의 타워형 아파트 건설이 급증하고 있으나 철골조나 상하면진에는 무방비 상태여서 내진과 면진 설계 조기도입 및 화재 등 방재대책 업그레이드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철골조 초고층, 상하진동이 문제=초고층아파트등 일반적으로 고층 건물은 진도 7정도에 견디도록 설계된 원자력발전소 기준에 맞추어져 있다. 설계나 시공의 안전율을 원전기준에 맞추고 지진이나 재난시 대피시간등을 고려해 3~4시간 정도 견딜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그러나 설계 감리업체들마저도 이같은 기준을 업체들이 맞추어 설계나 시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철골조 초고층의 경우는 철근 콘크리트보다 약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철골조는 내진이나 화재등에 취약, 붕괴위험이 높지만 최근 국내 초고층 아파트 건설붐과 함께 철골구조가 급증, 위험성이 더욱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과 달리 국내 내진설계는 좌우진동만 고려되고 있을 뿐 상하진동은 도외시 되고 있으며 내진을 넘어선 면진방안도입은 전무한 상황이다. 하우드건축 문홍길 건축사는 "100년만에 한번 오는 지진 강도를 대비하기위해 안전율을 강화하는 것보다 철골구조등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건물의 60%, 지진 무방비 상태=건교부는 일단 이번 지진이 전체 12단계중 4~5정도에 지나지 않아 고층아파트등 건물 구조안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건교부의 '우리나라 지진현황과 시설물 안전대책'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6층 이상 건축물(대부분 민간건축물)의 경우 9만7784개동중 36%인 3만5442개동에, 교량.터널 등 주요 교통시설은 1만1263개소중 63%인 7115개소에만 내진설계가 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도 총 22개 노선중 서울9호선 1단계 구간 등 6개 노선에만 내진설계가 돼 있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지난해 동남아 대지진 이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을 현재 높이 6층 또는 연면적 1만㎡(3000평) 이상에서 3층 또는 1000㎡(300평) 이상으로 대폭 확대, 4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은 교량 2284개소에 대한 내진보강 작업을 2010년까지 앞당기고 지하철 16개 노선도 곧바로 내진평가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장용동 부동산전문기자(ch100@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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