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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시장 오랜만에 살아난다…이사철 맞물려 수요 급증


전세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역전세난으로 넘쳐났던 전세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전세값도 오르고 있다.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일부 아파트단지는 물량부족 현상마저 빚고 있다.

15일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주택경기 호전과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전세집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몇달씩 주인을 못찾았던 악성 전세매물까지 소진되고 있다. 전세값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고, 일부 지역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특히 입주물량이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의 경우 전세값이 약세를 면치 못했던 예전과는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에서도 비슷하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30평형대 아파트도 한때 6000만원까지 전세값이 떨어졌으나 최근 1억원대 이상으로 회복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인근의 닥터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설 연휴 전만해도 20평형대 전세값이 8500만∼9000만원이었는데, 최근에 1억원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

아직까지 기존 아파트 전세값보다는 싸기 때문에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인근 동부센트레빌 20평형대 전세값은 1억2000만원 선이다.

◇전세시장 오랫만에 살아나=4월말 4000여가구의 입주를 앞둔 서울 성북구 길음동 전세값은 3월들어 1000만∼2000만원씩 올랐다. 4000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전세값이 약세를 면치 못해야 하는데,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78가구가 입주예정인 길음푸르지오는 23평형 전세값이 1억원선이다. 올초만해도 9000만원에 머물렀던 아파트였다. 물론 아직도 9500만원 짜리 전세집도 있지만 저층이거나 향이 좋지 않은 물건이다. 로얄층에다 남향은 1억2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1074가구 입주를 마친 돈암동 브라운스톤 역시 전세값이 꺾일 줄 모르고 있다. 25평형이 1억2000만∼1억3000만원, 33평형이 1억5000만∼1억6000만원선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20평형대는 1억원을 밑돌았다.

지난해 2만2000여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졌던 용인 죽전지구는 넘쳐나는 입주물량과 역전세난으로 1억원이었던 전세값이 반토막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봄철 이사수요와 판교 영향 등으로 회복세를 타면서 1년 미만 새아파트 30평형대는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다. 현대홈타운 33평형은 전세값이 1억3000만∼1억5000만원, 매매가는 로얄층이 4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용인 죽전동의 연세부동산 유희주 사장은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물량이 없다”며 “지난해 역전세난으로 전세물량이 넘쳐났던 때와 다른 모습”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금촌동 주공뜨란채 1,4,5단지(5000여가구) 32평형 8000만원, 화성시 태안지구(8900여가구) 30평형대 7000만∼8000만원, 인천 서구(9000여가구) 30평형대 5000만∼6000만원 선에서 전세값이 형성돼 있다.

◇전세집 마련은=대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전세물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예정 물량은 1만9953가구이며 서울은 7800가구에 달한다.

이 중 대표적인 단지로는 길음동 길음푸르지오와 북한산e편한세상 외에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현대홈타운이 2198가구(23∼47평형) 규모다. 수도권에는 인천 서구 당하지구 KCC 1015가구(27∼40평형),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SK뷰 812가구(26∼45평형), 포천시 소흘읍 주공그린빌 1184가구(29,32평형) 등이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전세집은 대부분 입주자 사전점검때 많이 쏟아져 나오며 이 때 잠깐 전세값이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전세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도 “2월들어 전세값이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돼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면서 “이사철이 끝나는 4∼5월쯤 일시적인 전세값 조정이 있을때를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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