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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주공 3·11단지…개발이익환수제 피해갈듯


경기 과천 주공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과천주공 3단지와 11단지는 사업속도가 빨라 이달 말까지 최종 인가를 받을 수 있어 오는 4월쯤 국회통과 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과천 주공 3·11단지 재건축조합과 현지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원문동 일대 3단지(3143가구)와 중앙동 11단지(재건축후 659가구)는 과천시의 최종인가만 남겨놓고 있다. 장명수 과천주공 3단지 재건축 조합장은 “3단지는 동·호수 추첨과 조합원 분양까지 모두 마치고 시의 관리처분 인가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과천 재건축 단지 중에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천 주공 3단지는 지난해 12월27일에 관리처분총회를 끝내고 지난달 24일 동·호수 추첨과 조합원 분양을, 지난달 28일 공람을 종결했다.

장조합장은 “관리처분 인가를 3월 중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 30% 정도인 이주가구수를 4월 말에 모두 완료하고 오는 6월까지 명도소송을 마무리해 7월 중으로 철거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양한석 과천주공 11단지 재건축 조합장도 “지난달 말에 공람이 모두 끝나고 이달 중에 인가를 받고 철거에 들어간다”며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마찰도 있었지만 다행히 사업이 무리없이 진행돼 개발이익환수제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단지는 지난 1월23일 관리처분 총회를 끝내고 지난달 28일 공람을 모두 마쳐 이달 중 인가를 얻어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27일에 동호수 추첨을 거쳐 바로 조합원과 일반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과천 지역 재건축은 과천 전지역이 개발지구 단위로 이미 수립된 상태여서 대부분 1대 1 재건축으로 시행된다. 11단지만 늘어난 용적률 부분인 19가구를 임의분양 형식으로 일반분양한다.

이에 따라 과천주공 3단지와 11단지의 시세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재건축 단지들은 정부의 ‘2·17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세가 상승하고 있고 매물도 숨고 있다.

3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LBA공인 김해자 대표는 “3단지의 시세는 현재 ▲13평이 3억∼3억2000만원 ▲15평형이 3억8000만원 ▲17평형 4억5000만원 정도 한다”며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는 것이 확정되면 시세가 조금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시 동·호수 추첨이 끝나면 가격이 상향 조정되는데 3단지는 이미 동·호수 추첨이 마무리 됐다. 3단지는 용적률 196%, 15∼25층으로 재건축된다.

인근 대우종합개발 관계자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물이 숨고 있다”며 “3단지는 가구수도 많고 과천중심 상권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11단지 아파트 가격도 매물없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11단지는 동?호수 추첨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 11단지 미래공인 이종림 대표는 “개발이익환수제와 과천청사이전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사겠다는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며 “그러나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11단지는 15평 단일평형으로 용적률 172%, 11∼15층으로 재건축된다. 25평형, 33평형, 42평형, 47평형이 분양될 예정이며 11일 현재 4억5000만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거성 공인 서진학 대표는 “분양이 마무리돼 분양권이 거래되기 시작하면 가격은 다시 오를 것”이라며 “33평형과 47평형은 조합원들이 선호하고 있어 25평형과 42평형이 일반분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주하기 시작한 11단지와 이주가 진행중인 3단지 주변의 아파트 전세시장도 덩달아 뛰고 있다. 3단지와 11단지 주민들이 주로 이사하는 곳은 주변 과천주공 단지들과 과천시 인근인 안양, 평촌 등이다.

과천 주공단지 주변 건우공인 김대웅 대표는 “주공 16평형의 경우 지난해 8500만∼9000만원 하던 게 현재 1억1000만원으로 2000만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과천= hu@fnnews.com 김재후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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