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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가 평당 740만∼850만원 확정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일반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740만∼85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 향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건설 임대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700만∼730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일반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차 시범단지(평균 741만원)와 2차 동시분양(평균 767만원)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30평형대를 기준으로 한 일반아파트 분양가는 풍성신미주 35평형 2억6900만원, 모아미래도 39A평형 3억790만원, 두산위브 34A평형 2억5195만원이다.
또 임대보증금 총액제(확정분양가)와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납입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 분양가는 화정분양가 선택시 광명사인빌 31A평형 2억3030만원, 모아미래도 35평형 2억5250만원, 모아주택의 모아미래도 31평형 2억2850만원, 신일해피트리 31평형 2억3700만원이다.
3-5블록에 참여할 예정인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2차 동시분양에서 지연되는 등 비용추가 이유를 들어 타 단지보다 분양가를 높게 제출해 막판까지 화성시와 분양가를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
39∼62평형의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인 서해종건이 당초 제출했던 분양가는 평당 820만∼870만원 수준. 하지만 막판 조율끝에 일부 분양가를 소폭 조정, 어제 저녁 늦게 분양승인이 났다.
서해의 경우 최종 분양가는 47평형이 3억9110만원, 62평형이 5억3750만원으로 결정됐다. 동탄 3차 동시분양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15일부터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