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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판교효과’꺾였다…2·17대책 4일째 부동산시장‘잠잠’
“경기 남양주 별내, 고양 삼송, 양주 옥정 지구는 경기 성남 판교와는 전혀 다릅니다. 대부분 인근 지역 서민이 수요층이고 서울 진입을 위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남양주시 별내동 면사무소 인근에 있는 터부동산 박정하 사장은 “판교와 경기지역 3개 신도시 예정지역을 연계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10·27 판교대책 발표 후에도 이곳 땅값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남양주 별내와 고양 삼송, 양주 옥정 지구는 정부 발표가 있은 지 3일이 지났지만 전반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지역은 기대감 때문에 땅값에 대한 전화 문의는 다소 늘었지만 방문 수요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거래되는 매물이나 땅값 상승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