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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94  
    `노른자위' 뚝섬 상업용지 개발 향배에 관심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노른자위 땅' 뚝섬역세권 상업용지는 과연 어떻게 될까.

서울시가 부동산 투기 과열 등을 이유로 개찰을 하루 앞둔 이달 2일 뚝섬 상업용지 공개매각 방침을 돌연 보류한 이래 부지활용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뚝섬 상업용지 전체 4개 구역 가운데 성동구민체육센터가 있는 2구역을 제외한 3개 구역 1만6천752평으로, 입찰 예상 수익은3천100억∼4천억원 규모다.

시가 1995년 현 도곡동 타워팰리스 부지를 삼성에 3천여억원에 판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물이다.

이곳은 그동안 시청 청사 이전 부지와 돔구장 건설 후보지로 물망에 오르내리다이명박 시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숲 조성과 함께 상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확정됐다.







시가 밝힌 뚝섬 용지의 공식 매각 보류 이유는 부동산 투기 과열 양상이다.

입찰전부터 평당 입찰 예정가의 2배 가까운 평당 5천만원 이상의 입찰가가 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시중에 떠도는 등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데 따른 대응책으로 매각 보류가 결정됐다는 것이다.

이런 결정이 나온데는 "서울시가 땅장사를 한다", "부동산 투기를 부추긴다"는비난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시는 입찰 예상 수익이 당초 예상보다 1천억원 많은 5천억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그 중 일부를 올 예산에까지 반영했던 터라 매각보류 결정은'전혀 예상밖'이라는 것이 시 내부의 반응이다.

현재 뚝섬 부지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는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 시장도 15일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어긋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부지활용 방안은 서울시가 땅을 팔지 않고 공영개발을하거나 민간에 재매각하는 방법 두 가지 뿐이다.

◆공영개발 가능성 낮아 = 실무진들과 전문가들은 하지만 공영개발은 사실상 힘들것으로 보고있다.

공영개발을 하게 되면 SH공사가 개발을 맡게될 가능성이 큰데, 그동안 아파트만지어온 SH공사가 주상복합과 대형 쇼핑센터, 공연장, 전시장, 문화, 체육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단지를 개발하는데 무리가 뒤따를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개발뒤 사후 관리 문제도 만만치 않다.
SH공사는 현재 은평뉴타운 등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여력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공공성을 살릴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으로 미국의 보험.금융그룹 AIG와 시가 추진중인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 방식을 차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시유지인 여의도 땅을 AIG에 99년간 싼값에 장기임대한 것처럼 뚝섬 역시 장기임대해 땅소유권은 서울시가 유지하면서 민간에 개발을 맡기자는 구상이다.

그러나 시의 한 관계자는 "민간이 땅을 임대해 기껏 개발한 뒤 수십년 후 기부채납하게되면 사후 시설관리나 투자 등을 소홀히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재매각 가능성은 = 이같은 문제점들을 감안해볼 때 적당한 시기에 부지를 민간에 다시 매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만약 다시 매각을 하게 된다면 그 시기는 판교분양 시점인 6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발(發) 부동산 투기 열풍'이 불고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까지 가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매각 방법으로는 최고가 입찰제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
서류심사를 통해 매각대상을 선발하면 특혜시비가 불거질 소지가 있는 데다 잡종지 매각시 일반경쟁에 의해 입찰토록 지방재정법에 명시돼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원리에 맡기는 게 가장 잡음이 없을 것"이라며 "민간이 개발하더라도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용도 등이 결정돼있기 때문에 함부로 개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자료발췌 : 한국경제
등록일 : 2005-02-17
단지별 가구수 지역따라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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