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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호화 아파트 무산될듯“30∼60층에 골프장…위화감 조성”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34만여평에 미니 골프장과 인공 호수가 포함된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중인데 대해 서울시와 건교부는 허용할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11일 현재 공식적으로 방침을 정한 것은 없다. 하지만 허용에 따른 문제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국은 강남구 요구대로 재건축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또다른 부촌의 건설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남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은데 어떻게 함부로 허용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를 허가할 경우 타 지역에서 유사한 허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럴 경우 서울이 온통 초고층 호화 아파트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8개 단지를 통합해 초고층 단일 아파트 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안은 녹지비율이 높아지는 등 공간활용 측면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재건축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로가 사라진다는 문제점이 있고,그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폐쇄적인 공간이 된다는 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더 걱정하고 있다. 이 안이 실제로 추진될 경우 강남일대 아파트값이 급상승할 것이고,이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강남의 초고층 아파트 건축은 필연적으로 전국적인 부동산 투기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도 “강남과 비강남 주민간 위화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성 차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현대 1∼7차와 10차 단지 압구정아파트지구 2주구(住區:주거단위구역) 주민들이 기존 8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1개 단지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5∼15층짜리 51개동의 아파트가 30층∼60층짜리 단일단지 23개 동으로 바뀐다.

허윤기자 yoon@kmib.co.kr
자료발췌 : 국민일보
등록일 : 200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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