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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신설 경전철 강북 부동산 ‘꿈틀’
서울시가 우이,미아,정릉동 등에 오는 2011년까지 지하경전철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해당지역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하경전철은 첨단 유도장치를 갖춰 무인운전이 가능한 신교통수단으로 출퇴근 시간대 1∼2분 간격으로 운행돼 동북부 주민들의 도심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경전철 운행노선은 10.7㎞로 우이동 유원지에서 출발해 수유동,미아동,정릉동,돈암동 등을 경유해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으로 연결된다. 또 우이동길,삼양로,솔샘길,아리랑고개길,보문로를 따라 건설되며 성신여대역(4호선),보문역(6호선),신설동역(1?2호선) 등 환승역을 포함해 총 13개역이 들어선다.

◇교통 개선효과 기대=서울시는 기점 우이동 유원지에서 종점 신설동까지 22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우이동길,삼양로,솔샘길 등 대부분 편도 2차로로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극심했던 이들 지역의 교통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도로로는 교통수요 처리에 한계가 있던 미아뉴타운의 경우 경전철이 외곽지역을 통과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길음 뉴타운도 인근 정릉동 재개발지역 교통수요를 경전철이 흡수함에 따라 뉴타운 내 교통량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경 1㎞ 내에 지하철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이 지역 시민 30여만명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출퇴근 시간대 35분 이상 걸리던 강북구 미아동 일부 아파트에서 성신여대역까지의 거리도 10여분으로 단축된다.

서울시측은 지하경전철이 개통되면 4호선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도로의 평균 속도도 시간당 약 4㎞ 이상 증가하는 등 동북부 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수혜 아파트도 많아=우이-신설간 경전철 구간에는 새롭게 개발되는 지역이 많고 기존 길음·미아 등 2개의 뉴타운과 접하고 있어 상당수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우선 우이동과 미아뉴타운 인근 아파트들이 혜택을 입게 된다. 우이동 대우,수유동 극동·벽산·삼성 등의 주민들은 그동안 역에서 거리가 멀어 마을버스 등을 이용,4호선 수유역이나 쌍문역을 이용했지만 경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앞에 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 미아뉴타운 SK북한산시티,풍림삼각산아이원,벽산라이브파크,정릉풍림아이원 등 대단지 아파트들도 솔샘길을 이용해 미아삼거리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4호선을 이용했지만 앞으로 단지 앞에 경전철이 개통되면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10여분 이상 걸어서 길음역을 이용해온 아리랑고개길 인접 태영,경남,동아숭덕푸른마을 등과 성북구 정릉동 우성?쌍용 및 성북구 돈암동 돈암이수 등도 경전철의 수혜가 전망된다.

◇성급한 투자는 주의=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건설비의 70% 수준인 730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보상비를 제외한 건설비의 50% 이상을 민자 유치하기로 했다. 20%는 정부보조로,30%는 시가 부담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정부의 재정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성급히 투자하는 것은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본격적인 착공이 이뤄지면 이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사업 진행에 따라 내집 마련이나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빠르게 본다면 민간 컨소시엄과 정식계약을 체결하거나 공사가 시작될 무렵 투자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경우에는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 다음 입주를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최정욱기자 jwchoi@kmib.co.kr
자료발췌 : 국민일보
등록일 :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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