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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바뀜 멈췄다”…집값 보합세 지속


“바닥시세에서 기고 있다.청사가 이전한다는데 어떤 투자자가 과천지역 아파트를 사겠느냐.” 경기 과천시 별양동 중개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와 여당이 지난 26일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으로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제외한 16부4처3청을 충남 공주·연기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행정중심도시’안을 사실상 확정, 발표함에 따라 경기 과천지역이 청사이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청사(11만1900여평)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부 11개부처 5500여명의 상주 인원도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천청사 이전 등이 구체화될 경우 심리적인 악재로 작용해 향후 집값 움직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전계획 자체가 장기 프로젝트인데다 판교 보다 가까운 입지여건과 재건축 재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사 인근 상가와 식당가의 타격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청사 상주 인원은 물론 청사를 드나드는 수요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집값 보합세 지속=최근 서울 강남 등 재건축단지 반등에도 불구 과천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다. 과천시 중앙동 주공1단지 18평형은 3억9000만∼4억1000만원선에서 멈췄다. 원문동 주공3단지 13평형은 2억7000만∼2억8000만원, 15평형 3억6000만∼3억7000만원선이다.

원문동 금강부동산공인 김좌영 사장은 “청사가 이전할 경우 집값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지난 2002년 대선 이후부터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에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과천 집값은 지난 2002년을 전후해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서울·수도권 지역 집값 오름폭의 절반에도 못미쳤다는 것이 일선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단지별로 50개 안팎의 매물이 있지만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중앙동 대성공인 관계자는 “대부분 실수요자들이 살고 있어 매물이 더 늘지는 않겠지만 손바뀜은 거의 멈췄다”며 “과천 집값을 불투명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입질을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별양동 주공6단지 18평형은 3억5000만∼3억7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지난해 2∼3월 고점이었던 4억2000만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별양동 삼성부동산 관계자는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도 없고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행정수도 이전 속도와 이주인구 등 구체적인 변수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지겠지만 일단 주택수요층에 심리적인 악영향을 미쳐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부동산경기 회복세가 완충역할을 할 경우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청사 활용방안=정부는 과천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정부가 벤처단지를 조성해 기업에 임대하는 안과 지자체에 이양해 연구개발센터로 활용하는 방안, 수도권 관할 정부 소속기관을 집단 이전케 하는 안을 포함해 다양한 검토를 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재영 수도권정책국장은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결정된 게 없다”며 “이전방침이 확정된후 연구용역안을 포함해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사이전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본사나 외국 유명대학 유치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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