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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당분양가 1284만원
4년 만에 매매가 앞질러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아파트 매매가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서울 동시분양에 나온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평균 1284만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평당 매매가인 1143만원보다 높았다.
지난 한 해 동안 분양가는 18.8% 오른 반면 매매가는 1.4%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평당 분양가가 매매가를 추월한 것은 2000년 이후 4년 만이다.
마포구가 1458만원으로 519만원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강동구(361만원 오른 1300만원) ▶서초구(347만원 오른 2041만원) ▶용산구(292만원 오른 1757만원) ▶강남구(230만원 오른 1957만원) 순으로 많이 뛰었다.
한편 2000년 이후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93.7%(평당 621만원), 매매가는 75.8%(평당 493만원)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