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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거문화캠페인]주거문화 현주소 진단
20여명 전문가들 참여
주택단지나 도시는 국토의 조각품이자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다. 이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는 철저하게 전문가 영역에 속한다. 집은 물리적으로 삶을 담는 그릇인 동시에 인간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신주거문화캠페인은 주택과 건축, 환경, 도시계획, 조경 등의 전문가와 주택건설업계, 정부기관, 주공, 토지공사 등의 20여명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면을 구성하는 새로운 방식을 취하게 된다.
본지는 이미 지난달 1차 자문회의를 갖고 향후 전개할 테마와 방향을 확정했다.
또 자문회의를 통해 국내 주택단지나 주거문화의 현주소를 본격 진단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지면도 그런 형태로 꾸며지게 된다.
실제로 전문가와 본지 기자가 국내외 현장을 직접 방문, 실례를 분석해보고 우리의 현실에 걸맞는 최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새로운 공동주택문화를 제고시킬수 있는 '우리동네 ,우리마을' 운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공동체 문화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신주거문화캠페인]주거문화 현주소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