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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934  
    양도세 중과 아직 영향없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도를 예정대로 내년초 강행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지난 13일 발표됐지만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에는 극히 일부 지역에서 중과세를 피하려는 급매물이 나왔을 뿐 지난 주말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는 양도세 중과 대상에 해당하는 1가구 3주택 보유자 중 상당수가 이미 매각이나 증여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된 이번 발표 이후 계절적 비수기와 겹쳐 부동산 시장이 더욱 위축돼 가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서울 주요아파트 단지,거래 위축 지속=강남구 압구정동 현대9차 상가내 B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다주택자 중 돈이 필요한 사람은 이미 지난 가을까지 서둘러 매각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장기보유’로 방향을 정했다”면서 이번 발표에 따른 시장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내 D공인중개사 관계자도 “지난 11월 이후 간간히 이어지던 소액투자 문의가 이번 발표후 싹 사라졌다”면서 이번 발표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됐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 7단지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중과 발표 직후 일부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있었으나 이 분들이 물건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목동 지역 중개업소 중 80%가 사무실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래 위축이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 중앙상가내 좋은사람공인중개사 관계자도 “단지내에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는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서초구 반포본동 반도부동산 관계자 및 용산구 동부이촌동 대명공인중개사 관계자도 “중과 발표 이후 새로나온 급매물은 없다”고 밝혔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내 부동산도 지난 주말 문을 닫은 업소가 적지 않았다.


◇경기지역,일부 급매물 출현=경기 지역의 경우 분당 일부 지역에서 중과를 우려한 급매물이 나왔을 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급매물이 쏟아지는 대표적인 곳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신도시 서현동 일대. 19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시세가 7억5000만원 정도에 형성된 서현동 시범현대 47평형이 최근 6억∼6억1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또 시세가 6억7000만∼6억9000만원이던 인근의 시범한양 50평형도 현재 5억4000만원에 집주인이 급처분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동 시범단지 현대상가내 제일공인 윤석열 대표는 “12월 말까지 급처분을 위한 매물이 시한부로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면서 “급매물들이 나오는 바람에 시세도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분당인 정자동지역은 양도세 중과세 시행에 별 영향이 없는 모습이다.

정자동의 한 중개사는 “매수세가 워낙 없다보니 매도자들은 매물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내년 하반기 정도면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며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신도시인 경기 고양시 일산구 일산신도시도 별 영향이 없기는 마찬가지. 대형평형이 몰려 있는 문촌동의 경우 급매물을 찾는 매수자들의 문의만 있을 뿐 매물이 나오는 예는 드물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말이다.

문촌마을부동산 한 관계자는 “매수자들은 시세보다 4000만∼5000만원 정도 싼 가격을 원하지만 이 가격에 급매물을 내놓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집주인들 대부분이 강남이나 분당지역 거주자들인 용인 죽전동 일대도 관망세가 여전, 급매물은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입주한 현대홈타운이나 건영캐스빌 등은 등기비용이 시세에 포함돼 가격이 오히려 지난 가을에 비해 올랐다.

죽전동 중앙공인 관계자는 “집주인들 대부분은 조금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다”며 “특히 추가하락보다는 1∼2년 후면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서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던 광명시 철산동 등 대부분 지역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김승호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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