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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에도 ‘뜨는 상가’있다
최근 경기침체로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곳이 상가다. 그러나 2,0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내 상가나 근린상가는 여전히 입지에 따라 틈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 부천시 상동에 들어서는 ‘소풍’은 종합터미널과 붙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전자 전문 쇼핑몰로 특화된 점이 매력이다. 3~5층 3개층에 걸쳐 컴퓨터, 소·대형 가전 및 정보통신 관련 상가가 집중적으로 들어온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장, 전시장, 공연장, 폭포, 암벽 등을 조성해 문화와 놀이의 공간도 넓다. 연면적 23%에 이르는 1만2천평이 그 공간이다. 내년 초부터 착공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상동역이 개통되면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짓고 있는 ‘웰빙프라자’는 내년 2월 입주하는 삼성래미안(1,786가구)을 배후에 두고 있다. 또 인근에 재건축을 추진중인 현대골드아파트(856가구)도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도 좋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 인근의 복합쇼핑몰 ‘스타피카소’는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8,700여평 규모로 보드카페, 이벤트홀, 테마쇼핑몰 등이 입점한다. 상가 점포 외에 문화 공연홀과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