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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파트 분양보증 18.6% 감소
지난달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분양이 작년에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분양보증을 받은 아파트(임대.주상복합제외)는 총 2만3천634가구로 작년 동월(2만9천28가구)에 비해 18.6% 줄어든 것으로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11월까지 분양 보증을 받은 아파트는 총 18만1천57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8만9천180가구)에 비해 4.0% 감소했다.
분양보증은 주택건설업체가 부도 등으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아파트 분양에 앞서 받아야 하는 것으로 민간업체를 통해 공급될 가구수를 비교적정확하게 보여준다.
분양보증 실적은 지난 3분기 6.4% 줄어든데 이어 지난 10월에도 5.9% 줄어드는등 하반기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상복합 분양보증 실적은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2건, 146가구에 불과했지만 지난 10월 5건467가구, 11월 10건 1천596가구 등으로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부터 20가구 이상 주상복합에 대해서도 분양보증이 의무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