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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건설 실적악화 왜?…분양·태국사업 실패등 영업외비용 급증

‘동트기 직전의 어두움인가 아니면 위기의 전조인가.’

코오롱건설의 갑작스런 실적악화를 놓고 건설업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건설업계 전반의 ‘흑자잔치’와는 달리 코오롱건설은 올 3·4분기 767억원의 경상손실을 입었다.1126억원에 달한 영업외비용이 실적악화의 결정타다.이런 극단에서 코오롱건설은 최근 코오롱캐피탈,HBC코오롱 등 그룹계열사에 대한 자금지원까지 잇따라 단행했다.수많은 채권·채무 관계로 서로 얽혀있는 건설업계 특성상 연매출액 1조원대 중·대형건설사의 급격한 실적악화는 다른 건설업체 입장에서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위기의 전조(?)=지난해 182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던 코오롱건설의 실적이 이같이 악화된 것은 마산 코오롱타운 미분양 관련 손실과 태국 사업 실패에 따른 손해를 일시에 반영했기 때문이다.마산 관련 손실 320억원을 포함,코오롱건설은 501억원을 영업과 상관없는 ‘기타의 대손상각비’로 처리했다.

영업관련 비용도 다른 건설사에 비해 많이 소요됐다.지난 3·4분기까지 코오롱건설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503억원으로 매출액의 8.3%에 달했다.건설업계 평균 4∼5%에 비해 두배가량 많은 비용을 들인 것이다.

이른바 ‘그룹 리스크’도 코오롱건설 실적악화를 부추겼다.코오롱 그룹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투자손실 308억원을 반영한 것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자금횡령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은 코오롱캐피탈에 코오롱건설이 67억원을 지원했고,BMW승용차 판매회사인 HBC코오롱에도 유상증자 참여 형식으로 86억원을 보탰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건설업계 및 금융계 일각에서는 코오롱건설의 잠재부실이 하나둘씩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경계하며,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려 코오롱건설의 신규자금조달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코오롱건설은 현재 800억원대 ABS(자산담보부증권) 발행을 비롯,적극적으로 자산을 유동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터널 끝 머지 않았다=이같은 우려에 대해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치로 나타난 실적만을 놓고 볼 때 코오롱건설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며,또 일부에서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러나 모든 굵직한 부실요인을 과감히 털어냈기 때문에 오는 4·4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말로 하는 것보다는 실적을 통해 코오롱건설의 ‘탈바꿈’을 입증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확연히 건강해진 코오롱건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금조달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표명하는 기관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결국 지금 상황이 동트기 직전의 어두움이자 긴 터널의 막바지 국면이라는 설명이다.아울러 코오롱그룹 차원에서도 화학,패션과 더불어 그룹의 3대 핵심부분인 건설파트에 대해서는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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