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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지 부동산가격과 직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현정’에 쏠리고 있다.
사회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며 복귀한 고현정의 첫 작품인 ‘봄날’ 촬영지가 과연 어디냐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
투자자들은 봄날의 성공여부에 따라 촬영지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기대감을 내비치고있다.
실제 10년 전 퇴근시계 바람을 일으켰던 모래시계의 영향으로 당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정동진 토지가격이 방영이후 주변 평당 공시지가가
10배 이상 상승했고 실제 토지가격은 100~300배이상 폭등했다. 인천 실미도도 영화 ‘실미도’가 흥행대박을 터뜨리면서 영화 개봉 전만 해도 평당 20만원이던 땅값이 지금은 40만~50만원 선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KBS특별기획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방영되고 있는 부안일대도 새만금간척사업과 군산일대 레저단지 조성 등과 맞물려 토지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및 연예계 전문가들은 토지가격이 반짝상승에 그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들어 각 지자체가 촬영장소를 관광지화하는 경향과 맞물려 드라마의 성공과 토지가격상승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