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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평기준 '경영 VS 실적' 논란
내년 1위자리 놓고 삼성-현대 의견대립 팽팽

建協, 내부조율 일단락… 건교부 결정만 남아

내년 건설업계 수위는 누가 될까?삼성과 현대가 시공능력 평가기준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실적 비중을 높이면 현대가, 경영평가 비중을 높이면 삼성이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 건설지존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리전인 셈이다.

건설협회는 지난달 26일 회장단 모임에서도 의견중재에 실패하자 1일 3시간 동안의 긴급 마라톤회의를 열고 시공능력 평가항목의 반영비율을 공사실적 90%, 경영평가 90%, 기술실적 25%로 조정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결의했다. 이는 건교부 입법예고안(실적 75%, 경영 90%, 기술능력 25%)에 비해 공사실적 비중을 높여 경영평가와 동등하게 반영한 것이다. 일단은 현대의 입김이 더 들어간 건의안으로 만들어진 셈이다. 건협은 이날 정부안과 협회 수정안을 놓고 3차례나 표대결을 벌여 15대6으로 협회 최종수정안을 확정하는 진통을 겪었다.

문제의 출발점은 건설교통부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영상태를 중시해 산정토록 한 시공능력 산정기준을 변경, 공사실적과 기술은 각각 15%포인트 높이고 경영평가는 10% 정도 낮춘 내용을 입법예고하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공능력 1위에 오른 삼성과 42년 동안의 1위 자리에서 밀려난 현대건설이 심한 의견대립을 보인 것.삼성 측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업체 부실이 심화된 만큼 경영평가가 중요한 평가항목이 돼 왔다"며 건설교통부가 태스크포스까지 구성, 각계 요로를 통해 마련한 입법예고안이 존중되는 것이 순리라고 설명했다. 삼성 측이 회장단회의와 1일 이사회에서 재차 건설업계 개정대안을 내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에 반해 현대건설은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반영비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면 자본금이 많은 업체가 상위 업체가 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공사실적 반영비율을 경영실적 못지않게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은 "공사실적 반영비율이 왜 75%인지를 정확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며 건설업계가 이에 대해 합리적인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결국 건교부가 경영과 공사실적 중 어느 쪽을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시공능력 평가개선안이 결론지어지고 건설업계 수위 자리도 결정될 전망이다.

장용동 부동산전문기자(ch100@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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