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MY스크랩 | 사이트맵   

   부가서비스
      부동산관련 서식
  부동산 서식
  등기관련 서식
  부동산 용어
  중계 수수료
  부동산 일반 상식
  계약서 관련 상식
  법규 관련 상식
  세무 관련 상식
      기타자료실






      전국공시지가조회


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6082  
    용인지역 아파트 공급과잉

경기 용인지역 아파트시장에 아파트 공급과잉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기존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도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3년간 입주물량 집중으로 전세금 급락 등 ‘역전세난’이 심각한 데다 분양을 대기 중인 아파트가 많기 때문이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인지역의 경우 공급과잉 현상에도 불구하고 이달 말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초 용인 동백지구 인근에서 ‘동백 아이파크’ 40∼55평형 314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LG건설도 내년 상반기 중 용인시 성복동에서 2개단지 34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포스코·벽산·동부·동문·성원건설 등도 내년 상반기 중 새 아파트를 연이어 쏟아낼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입주물량 집중과 주택수요 감소로 분양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게다가 이미 오래 전에 땅을 매입한 시행사들이 금융비용 부담을 고려해 분양가를 낮출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분양아파트의 가격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입주물량 집중…공급과잉=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용인지역에선 지난 2002년 2만1000가구가 입주한데 이어 2003년 1만3000가구, 올해 3만5000여가구가 완공돼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이다. 3년새 6만9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를 한 것이다.

2005년 입주물량이 6500여가구 정도로 최근 몇 년새 입주물량에 비해 크게 줄어 들지만 분양을 앞둔 물량이 1만가구에 달해 공급과잉 상태에 이르렀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특히 아직까지 도로와 전철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공급이 이뤄져 주거의 쾌적성과 편리성 면에서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인 집값 전망 엇갈려=전문가들의 향후 용인 집값 전망은 두갈래로 나뉜다. 판교 신도시의 후광효과를 예상하는 쪽은 향후 가치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기반시설과 교통여건의 대폭 개선 없이는 집값 상승이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판교 신도시와 가까운 용인지역의 경우 판교 분양과 함께 수혜가 예상된다”며 “영덕∼양재고속도로와 분당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최근 판교 수혜를 기대하고 분양이 집중되면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택시장 침체 상황에서 기반시설과 교통·교육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용인지역 아파트의 청약 메리트는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한꺼번에 많은 아파트가 쏟아진 데다 분양물량도 많아 판교효과를 예상하고 막연히 가격이 오른 것이란 기대감으로 청약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11-27
고가ㆍ대단지 '나홀로 인기'
세금부담 껑충…“매출 30% 줄었는데 세금은 꼬박꼬박…”

회사소개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개인정보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상호명 : (주)부동산게이트 사업자등록번호 : 123-22-85264 통신판판매업신고 : 2012-서울금천-0030호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24 월드메르디앙 1차 1522
고객지원 : 전화 02-518-8777, 팩스 02-830-4489
Copyrightⓒ2000-2019 부동산게이트 All Rights Reserved. e-mail to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