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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인가족 35평 적당”
우리나라 사람들은 4인가족이 살기에 34.9평형 아파트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집값은 3억2천만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도시의 25~49세 남녀 1,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34.9평형 아파트의 적정가격은 서울의 경우 4억원, 지방도시의 경우 2억5천만원 정도라고 응답했다. 또 이상적인 신혼집의 기준은 25.6평형에 값은 1억3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을 구입할 때 희망하는 위치는 도심(48%)보다는 근교(52%)가 많았다. 근교를 선호하는 비율은 여자(47%)보다 남자(57%)가, 연령별로는 20대(36%), 30대(45%), 40대(58%)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
주택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기혼자는 자산가치(28%), 교육환경(21%), 교통편의성(20%) 순으로 꼽았다. 미혼의 경우는 자산가치(28%)보다는 교통환경(32%)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로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만족도는 대구(54%)가 가장 높았고 광주(53%), 대전(51%), 부산(48%), 서울(46%)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