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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압류재산 1천459억원어치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10일 전자입찰시스템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천459억원 상당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개찰은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1시 역삼동 본사 3층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 178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99건,토지 162건, 기타 20건 등 총 459건이 공매될 예정이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번 공매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면서 "다만 공매되는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덧붙였다.
자산관리공사, 압류재산 1천459억원어치 공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