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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진단]충청 땅값 반토막 걱정
투자자 손실 눈덩이…수도권 반사익 글쎄

KTX역세권 아산ㆍ천안등 새 대안 부상

수도이전특별법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충청권의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공황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불과 1~2년 새 적게는 50%, 많게는 200~300%씩 땅값이 올랐던 연기ㆍ공주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입지 주변은 순식간에 '거품'이 걷히면서 일종의 '패닉'상태에 빠질 전망이다. 행정수도 주변으로 줄달음쳤던 수많은 투자자들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당장 충청권의 토지 가격이 현재 수준에 비해 반 토막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위헌 결정으로 서울ㆍ수도권이 큰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조심스럽다. 정부는 여전히 서울 강남권과 일부 수도권을 겨냥한 규제에는 '엄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청권에 몰렸던 투자세력은 KTX 역세권 호재의 아산 천안이나 남북경제권의 길목인 수도권 파주 등지로 U턴할 확률이 높다.


▲황용천(해밀컨설팅 사장)=조치원 등 행정수도 입지 인근은 물론 청주 계룡 대전지역까지 부동산 위축은 불가피할 것이다. 다만 아산신도시는 행정수도에 밀려 지지부진했었는데 이번 위헌 결정으로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사장)=충청권의 토지나 아파트 시장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일 것이다. 정부가 새로운 대안이라는 '완충제'를 내놓지 않는다면 충청권 패닉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건설업체들이 충청권에 1만6000가구를 쏟아냈는데, 이러한 물량이 수요자의 외면을 받으면서 건설업체 부실로 이어지지 않을까도 우려된다.


▲진명기(JMK플래닝 사장)=좋은 재료가 있는 지역은 크게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며, 특히 미군부대 이전부지인 평택, 전원주택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 양평, 고속도로 확장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진 일부 강원권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현아(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강남의 경우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규제가 여전해 당장 시장이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물론 수도이전이 무산되면서 강남권 부동산시장의 심리는 급속히 안정될 것이다.


▲김성식(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건설업체들이 겉으로 드러내고 말은 안 했지만 건설경기 부양의 최고 호재로 여겼던 행정수도 이전이 물거품되면서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손실과 사회적 혼란을 감안하면 건설경기는 물론 경제 전반에도 빨간불이 켜진 꼴이다.

김영상 기자(ysk@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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