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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용주거지 가치 '쑥쑥'
개발면적 21% 녹지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노후대비책으로 전원주택이나 펜션 투자를 계획해온 실수요자라면 파주 교하지구의 전용주거지역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교하지구는 녹지 비중이 전체 개발면적(61만8000평)의 21%로 상당히 높아 입주민들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 또한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적응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전문가들은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투자성향이 자연환경 못지않게 기반시설이나 역세권 등을 중시하는 쪽으로 달라지고 있어 교하지구의 전용주거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주거지역의 평수는 70~250평까지 다양하며 인근에 각각 가좌와 일산 덕이동을 잇는 20m와 25m 길이의 도로확장공사도 계획돼 있다. 파주시 일대의 부동산 가격은 월롱면 일대 LG필립스LCD단지를 비롯해 출판문화산업단지, 문발공단, 남북교류협력단지 조성 등 각종 호재를 바탕으로 올 들어 평균 30~40% 정도 올랐다. 교하읍 문발리의 오성부동산컨설팅 이재성 사장은 "지난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거래가 끊어지긴 했지만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주거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평당 35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최상규 파주교하지구 1공구 개발사업소장은 "연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원형지 분양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