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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전셋값 4개월 연속 내려
집값과 전셋값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은 10일 발표한 ‘9월 중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통해 전국 집값이 지난 9월 한 달 동안 0.2%, 전셋값은 0.5%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역별 집값 하락폭은 서울 -0.3% 부산, 전남·북 -0.2% 인천, 경기 -0.5%였다. 반면 광주(0.3%), 울산(0.2%), 경남(0.1%)은 소폭으로 올랐다. 충남 공주시와 청원군은 행정수도이전 호재로 집값이 강세를 보여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요건에 해당됐다.
하지만 최근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는 지정하지 않겠다는 게 정부입장이다.
집값·전셋값 4개월 연속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