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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으로 오세요… 미군이전-평화도시 건설 호재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아파트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철도청은 6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해 병점∼천안 전철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울(용산)∼천안 급행 전철을 하루 30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급행전철이 운행되면 오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미군부대 이전과 국제평화도시 건설 계획도 오산지역의 호재로 꼽힌다.
이 같은 개발 바람을 타고 현재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받고 있는 ‘오산 원동 e편한세상’ 2368가구가 청약접수 때 1.5 대 1로 마감됐다.
원동 e편한세상을 비롯해 오산에서 분양 중이거나 연내 공급될 아파트는 5곳, 4500여 가구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산시 고현동에 지을 32∼40평형 667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 가깝고 병점∼천안 전철을 이용하기 좋다. 오산 운암지구가 가까워 운암지구의 대형 할인점과 관공서,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이 오산시 양산동에 12월 분양할 536가구는 수원시와 가깝다. 수원의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생활권이다. 주변에 갤러리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이 많다.
단지 주변에 한신초등학교, 한신대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원동에 짓는 ‘원동 푸르지오’ 32평형 839가구를 분양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바로 옆에 들어선다.
평당 분양가는 550만원 선으로 동탄신도시에 비해 평당 180만원 정도 싸다.
2005년 8월 입주할 예정으로 중도금 4회까지는 잔금 납부 때 낼 수 있고 중도금 5, 6회는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대동주택이 오산시 오산동에 짓는 ‘대동 타워 피렌체’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169가구 중 잔여분 42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