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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출퇴근권' 잇단 분양
이달 말부터 신행정수도 수혜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신행정수도 예정지에서 가까운 대덕 테크노밸리2단계,청주시 산남3지구,연기군 조치원읍 등에서 아파트분양이 줄을 잇는다.
신행정수도까지 차로 10~20분 걸리는 수혜지역들이지만 높아진 분양가가 분양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덕 테크노밸리 이달 말 분양
신행정수도에서 4km 떨어진 대덕 테크노밸리 2단계 분양이 10월 말부터 시작된다.
금성백조 운암건설 한화건설 등 3개사가 5개 블럭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중 연내 분양에 나서는 금성백조와 운암건설은 각각 오는 22일과 29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2개 블록에서 36-49평형 9백31가구를,운암건설은 35-49평형 4백9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어 한화건설이 내년 초 2개 블럭에서 1천2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평당 6백30만~6백70만원대의 분양가로 사업승인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 당시의 분양가보다 30%이상 오른 수준이다.
<>청주 산남3지구 다음달 분양
신행정수도에서 차로 20분이면 갈 수있는 청주시 산남3지구 분양은 11월부터 시작된다.
6개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사업승인을 받은 대원은 오는 11월 34평형 1천1백18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현진종합건설도 11월 분양을 목표로 모델하우스를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 계룡건설 영조주택 등도 1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들은 사업승인과정에서 분양가를 평당 6백만원대로 제시했다.
지난해 분양된 가경동 대우 푸르지오의 평당 분양가 4백80만~4백90만원대와 비교하면 1년여 만에 평당 1백만원 이상 인상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