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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설로 성장동력 찾는다] 3조달러 황금시장 제2特需 부푼 꿈
◇ 글 싣는 순서

1.총론:꽉 막힌 내수,해외 건설로 뚫는다






2.중동편:다시 떠오르는 중동시장

3.아시아편:만리장성의 장벽을 넘는다

4.아프리카편:검은 대륙을 일군다

5.기타편:빗장 열리는 미지의 신세계

6.우리도 나간다:해외진출 준비하는 업체들

해외건설은 1960∼70년대 중동을 중심으로 220만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당시 산업화가 진행 중이던 국내 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됐다. 또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국내에 들이닥친 오일쇼크 때도 해외건설은 경제 불황을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설업체들이 3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해외건설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한국 건설업체들은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어 다시 한 번 불황 탈출구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는 해외건설을 독려하고,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외건설로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기획 시리즈를 6회에 걸쳐 게재한다.

700억달러에 달하는 중동지역 건설시장은 물론 ‘제2의 엘도라도’로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 시장 등 3조달러 내외로 추산되는 세계 건설시장에 뛰어들어 달러를 벌어들이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유가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큰돈을 벌어들인 중동 국가들은 자국의 토목 및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규모 오일 달러를 풀고 있어 중동 시장은 이미 전세계 건설업체들의 ‘포성 없는 전쟁터’로 변해버렸다.

해외건설은 종목 면에서도 종전의 토목·건축공사에서 대규모 석유·가스 플랜트 건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전체 해외건설 수주 중 대규모 석유·가스 플랜트 건설 분야가 30억달러로 전체의 70.4%를 차지하고 있으며,특히 중동에서의 석유·가스 플랜트 건설은 해외건설 붐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사업장도 다변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해외건설장이었던 중동의 경우 9월까지의 전체 수주액이 21억7000만달러로 전체 해외공사 수주액의 50.8%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시아 및 중남미·아프리카 지역 건설 수주도 올 들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중동지역 수주 가속화=중동 14개국 가운데 레바논을 뺀 13개국은 142건 7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을 발주 중이거나 앞으로 2년 내에 발주할 예정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공공공사의 발주물량 증대 지속,석유·가스 개발을 중심으로 플랜트 공사 및 대형 인프라 분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중동지역에서 19억7566만달러어치의 공사를 따내는 등 시장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주가 진행 중인 88개 프로젝트(약 315억달러 규모) 가운데 86개(약 309억달러 규모)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적지 않은 성과가 예상된다. 여기에 향후 2∼3년 내 발주 예정인 사업이 54건 399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여 내년 말까지는 최소 40억달러 이상의 공사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3개국이 최근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3개국에서는 현재 40건 207억4000만달러 규모의 사업이 발주 중이어서 내년 상반기까지 시공사 계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LG건설을 비롯해 4∼5개 국내 기업이 이들 사업 수주에 바짝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25억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이란 사우스파 15·16단계 공사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수주가 이뤄져 중동지역의 올해 총수주액은 3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2의 엘도라도’ 아시아=한동안 주춤했던 동남아 시장이 중동에 이어 국내 건설업체의 또 다른 ‘달러 박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국내 건설업체의 아시아지역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49건 12억8000만달러로 중동(22건 21억17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며 올해 총수주액은 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남아 시장이 18건 4억1024만6000달러로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는 최근 수년간의 경제 호황에 힘입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주택사업을 속속 추진하면서 ‘제2의 월남 특수’란 말이 나올 만큼 각광받고 있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6개 업체는 공동으로 하노이 신도시 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인 44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는 중국에서는 LG건설이 베이징에 30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건설하고 있으며,올해 중국 청두 방향족 생산시설 공사를 1억9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대림산업은 세계적 화학 그룹 바스프(BASP)와 양쯔석유화학공사(YPC)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다창 석유화학단지의 복합 화력 플랜트를 설계·구매·시공까지 책임지는 턴키 공사로 수주,현재 시험운행 중이다.

삼성ENG도 태국에서 1억1000만달러의 TOC(부두 운영회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문 열리는 제3시장=동유럽,아프리카,남미 시장 등 기타 지역에도 국내 건설업체의 진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올 한 해 총수주액이 1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유럽 수주액은 2003년 1억달러(3건)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7월 말 현재 2억8000만달러(4건)를 기록하고 있다. LG건설은 올 초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35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고,대우건설은 사할린 남쪽 항구 인근에 건설되는 LNG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또 나이지리아에서 83년 플랜트 공사를 수주,시장 개척에 성공한 뒤 85년 4∼5건의 공사를 수주하는 등 2001년 2억40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5700만달러,9900만달러의 대형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 8월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배관망 공사를 9573만달러(1100억여원)에 따냈다.

현대건설 김호영 부사장은 “해외건설은 국내 건설시장이 불황기일 때마다 항상 그 침체를 밑에서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면서 “국내 건설업체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므로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해외 근무 근로자에 대한 세금감면 등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찬=현대건설 대우건설 LG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SK건설

남호철 모규엽기자 hcnam@kmib.co.kr
자료발췌 : 국민일보
등록일 : 2004-09-30
재래시장 권리금·임대료 큰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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