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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되레 올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전반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였지만, 서울 강남구 아파트 10곳 중 8곳은 1년 전보다 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집값 폭등시기의 상승폭에 비해 가격조정폭이 낮았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강남구 지역의 212개 아파트 단지 706개 평형을 대상으로 9월 초와 지난해 8월 말의 집값을 비교한 결과 80.3%가 오른 반면 내린 곳은 16.3%에 불과했다.
값이 오른 아파트의 절반은 1년 사이 5천만원 이상 상승했다. 오른 금액이 5천만∼1억원은 22%, 1억∼5억원은 30%, 5억원 이상은 4.6%로 나타났다. 특히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91평형은 1년 전보다 9억5천5백만원이 오른 28억6천~31억7천만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