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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 국민임대 공급…주공 4개평형 1542가구
대한주택공사는 용인 동백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542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16평형 330가구, 19평형 336가구, 21평형 628가구, 24평형 248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16평형은 1310만원에 12만9000원, 19평형은 1570만원에 15만2000원, 21평형은 1750만원에 19만7000원, 24평형은 2110만원에 22만6000원으로 입주시기는 오는 2006년 4월과 6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16ㆍ19평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46만9590원) 이하, 21ㆍ24평형은 월평균 소득의 70%(205만7420원) 이하면 가능하다. 65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우선공급대상이다.
오는 9, 10, 13일(우선공급 및 1ㆍ2ㆍ3순위) 사흘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체결은 10월 6~8일이다.
100만평 규모의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원형 주거지로, 죽전~동백~구갈의 도로망 개통이 예정돼 있다. 1588-9082 김영상 기자(ysk@heraldm.com)
용인동백 국민임대 공급…주공 4개평형 1542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