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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부동산시장 10인 전문가 전망]“집값 하향안정 당분간 지속”

올 가을 집값 등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정부의 규제강화 대책 때문에 침체국면을 맞고 있는 부동산시장 전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오는 2005년 상반기까지는 집값의 하향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내집마련 시기에 대해서는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올 11·12월이나 오는 2005년 4·5월을 꼽았다.

서울 강남지역 집값은 중장기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이었고,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해선 지역별 차별화 속에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했다.

◇집값 하향안정세 당분간 지속=전문가들은 대부분 향후 1년간 집값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대책 해제나 정책변화가 없는 한 시장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연말까지 뚜렷한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내년부터 하방경직성에 의해 저점에서 횡보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변화가 없는 한 집값 안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피드뱅크 안명숙소장은 “가을 이사철을 제외하고는 내년 상반기까지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하반기 이후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요 심리가 회복된다면 다소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의 김희선 전무 역시 “약세 국면이 내년까지 계속되고,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재당첨금지기간 연장 등 청약관련 규제가 강화될 소지가 많기 때문에 소형 주택의 미분양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집값의 하향 안정화 추세는 계속 이어지겠지만 내년 상반기 판교 분양을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가을 분양시장 위축 불가피=분양권 전매제한 등 규제대책이 해제되지 않을 경우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두울 전망이다. 하지만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상대적으로 올 상반기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 고준석 팀장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지속된다면 분양시장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네인즈의 김회춘 사장도 상당기간 분양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호재가 있는 지역은 분양에 호조를 보이겠지만 단지규모가 작고 주변에 호재가 없는 지역은 미분양이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경제연구원 김성식 연구위원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형성으로 침체가 지속되겠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은 다소 활기를 띠고, 투자수요는 분양권 전매 허용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명숙 소장도 “올해 부동산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역별 차별화 현상, 즉 오르는 곳과 그렇치 않은 곳이 극명하게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집값이 하락하더라고 계속 되겠다”고 전망했다.

◇강남 집값 중장기 상승예상=최근 2∼3년간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지역 집값의 경우 당분간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인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하향 안정세 속에서도 주거·교육·문화여건 등을 감안할 때 급락세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간과공간 한광호 대표는 “급등, 급락 없이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RE멤버스 고종완 사장도 “입시제도가 변화할지라도 사교육 측면에서 강남지역은 여전히 매력이 있어 중장기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선 전무는 “대입제도가 바뀜에 따라 강남 학군의 전세와 신규 구입 희망수요가 다소 감소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중고주택과 신규 아파트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반해 김성식 연구위원은 “상승의 진원지였던 재건축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고, 1가구 3주택 중과세, 보유세 강화 등으로 강남에 대한 가수요가 계속 빠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EBS 교육방송 효과로 교육 프리미엄도 서서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1·12월 내집마련 적기=전문가들은 일반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시기에 대해 올 연말이나 내년 봄을 적기로 꼽았다. 집값 하향안정세로 저점이 확인되는 시점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준석 팀장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릴 경우 매수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며 “올 연말쯤 집을 사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고종완 대표와 한광호 대표, 김희선 전무, 김영진 사장, 안명숙 소장, 김회춘 사장도 올 연말이 내집마련 적기로 추천했다.

하지만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집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내년 이후에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식 연구위원은 “실수요자라면 적기가 따로 없다”고 전제한 뒤 “자기가 선호하는 지역과 자금 능력이 뒷바침된다면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이나 뉴타운 지역, 그린벨트내 임대주택 예정지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shin@fnnews.com 신홍범·박승덕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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