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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건설' 대구 반월당 상권 뜬다
환승역 초대형 지하상가 조성…내달 1일까지 청약
내년 9월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대구 지역 중심 상권이 크게 변하고 있다.
특히 대구학원과 적십자병원, 봉산육거리에 이르는 핵심권에 메트로프라자와 메트로센터가 각각 건설됨에 따라 향후 대구 상권이 크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에 건설 중인 반월당지하상가 메트로센터와 이를 연결하는 대구학원부터 봉산육거리에 이르는 메트로프라자<조감도>는 길이가 무려 846m다.
또 반월당지하상가를 연결하는 메트로프라자는 총 연장이 366m이며, 점포 수가 138개나 되는 대형 쇼핑몰이다. 지하철 2호선 개통 예정인 반월당역과 연결되고, 하루 유동인구만 20만명에 달한다. 게다가 주변 27만여평을 개발하는 도심재개발사업이 한창이며, 3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환기업과 화성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메트로프라자는 최신 유행상품 점포를 비롯해 첨단디지털포토숍ㆍ수입상품매장ㆍ전문식당가 등 4개존으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1300만~2300만원 선. 30일 사업설명회에 이어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약접수하며 내년 1월 입점 예정이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지하철 2호선 개통 및 동성타운과 연결되면 이 지역은 대구 최대의 상권이 될 것" 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