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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부지매입비 고공행진…건설업체 천안·오창등 앞다퉈 진출

충청권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부지매입비가 치솟고 있다. 신행정수도 이전 예정지가 발표된 이후 건설업체들의 앞다퉈 부지매입에 나서 땅값 상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따라 위치가 좋은 지역은 평당 100만∼150만원대까지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토지소유자들이 끝까지 버티면서 무리한 보상비를 요구하는 곳도 많아 앞으로 부지매입비는 더욱 오를 조짐이다.

◇부지매입비 고공행진=충남 조치원읍 신안리에 사는 L씨(37). 그는 요즘 건설업체와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아파트를 짓기 위해 부지매입 작업을 한창 진행중인 서울의 한 대형건설업체 D사와의 지루한 보상비 협상 때문이다. D사는 평당 100만원 이하로 가격을 제시했지만 L씨는 130만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며 버티고 있다.

D사가 매입키로 한 부지는 약 3000평의 과수원으로, 평당 100만원으로 보상해도 30억원에 달한다. 이 땅은 4∼5년 전만해도 평당 3∼4만원 불과했다.

아파트 부지매입비가 이처럼 오른 것은 ‘신행정수도 이전’라는 호재도 있었지만 지난 7월초에 조치원에서 분양했던 A 아파트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 당시 A아파트의 시행사는 평당 30∼40만원이었던 부지를 150만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매입했다는 후문이다. 이 회사는 2차 부지조성을 고려중인데, 부지매입비로 평당 100만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조치원을 비롯 천안, 홍성, 예산, 오창·오송 등에는 지목에 관계없이 지난해보다 평균 두세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K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태지만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체가 매입하는 부지는 토지소유주들이 버티면 더 받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무리한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작용도 만만찮아=부지매입비가 오르면 당연히 분양가도 상승하기 마련이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 최근 조치원 등에 분양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500만선. 대우건설이 조치원에 분양한 대우푸르지오는 평당 430만∼450만원, 포스코건설이 아산시 응봉면에 선보인 아파트는 평당 500만∼560만원에 달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네인즈 조인숙팀장은 “민간건설업체이다 보니 토지소유주들이 계속 버틸면 난감해 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며 “고가의 부지매입비은 결국 실수요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토지를 수용당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토지보상비로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때까지 잠시 전세를 생각했던 일부 지역주민들은 이미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홍범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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