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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율 인하폭 확정 안돼
조윤제 대통령 경제보좌관은 13일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할 경우 현재 7%인 보유세 최고세율(재산세율 기준)을 인하하는 문제와 관련, "현재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민생점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4%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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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3 18:39 입력 / 2004.08.14 07:5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