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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5, 6단지 경쟁률 최고 15대1
1순위 청약결과
서울시 마포구 상암지구 5ㆍ6단지 아파트 청약이 서울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청약 경쟁률도 최고 15대1을 넘어섰다.
13일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암 5ㆍ6단지 433가구에 대한 서울 지역 1순위 접수 결과, 6단지가 15.12대1을 기록했다.
단지별 경쟁률을 보면 5단지는 40평형 107가구 공급에 252명이 접수,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0평형 326가구가 공급된 6단지는 4929명이 접수, 15.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는 기본형(A형) 기준 5단지가 4억9075만원, 6단지는 4억9951만원으로 지난해 말 공급된 7단지(평당 1210만원 선)보다 약간 비싼 편이다.
7단지의 경우 지난해 162가구 분양에 서울 1순위에서 3039명이 신청, 평균 1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분양권 프리미엄만 5000만~1억원 정도 형성돼 있다.
한편 5ㆍ6단지에는 마이너스 옵션제가 적용돼 B형(기본형에서 빌트인 등 제외)은 총 분양가보다 907만2000원이, C형(빌트인 제외+벽지 등 저가로 대체)은 1961만1000원이 각각 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이때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입주는 6단지가 내년 7월, 5단지는 내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