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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북 아파트값 차이 평당 26만원으로 줄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한강 이남과 이북의 아파트가격 차이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10ㆍ29 부동산시장 안정화대책 직전 평당 283만원에 달하던 강남-강북 간 아파트가격 격차가 지난 7월 말 현재 257만원으로 9개월 만에 26만원(9.18%) 줄어들었다.
10ㆍ29 대책 이후 주춤하던 강남 아파트가격은 올 들어 4월까지는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지만 4월 말 주택거래신고제 시행과 7월 개발이익환수제 발표 등 강남을 겨냥한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이 이어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