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5239
풍납동ㆍ암사동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될듯
서울 송파구 풍납동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주택경기가 침체양상을 보임에 따라 주택거래신고지역을 탄 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시ㆍ군ㆍ구 가운데 일부 동을 신고지역에서 우선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강남ㆍ강동ㆍ송파ㆍ용산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등 6개 지역 가운데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은 곳이 우선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파구 풍납동이나 강동구 암사동처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이중규제를 받는 지역이 해제 1순위가 될 전망이다.